돈 되는 지식 저공해 자동차 혜택과 확인방법 및 저공해 스터커 발급 방법
환경부는 2018년 4월 25일부터 우리나라 모든 자동차는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되는데요 전기나 수소차는 1등급 하이브리드차는 1~3등급, 휘발유 · 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전기차나 수소차 타는 분들은 차량 구매 시 보조금 혜택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나 주차요금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있는데 배기가스 대기오염 배출량에 따라 휘발유나 가스차도 1~5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고 경유차는 3~5등급을 받게 됩니다.
대기 오염 심각성으로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 역시 친환경에 맞춰 출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친환경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저공해차량 혜택을 주고 있으며 각종 세금 면제 또는 감면을 비롯해 보조금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나 수소차는 배기가스 배출량 측정과 무관하게 1등급을 받지만 가솔린이나 LPG 차량은 차량모델이나 배기량 측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운전 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일부 아시는 분들만 본인의 차량이 저공해 자동차 등급차량인 것을 확인하고 혜택을 받고 있는데 본인의 차량 모델이 3등급 이내라고 하더라도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혜택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공해 차량인지 확인하는 방법
보닛 상단이나 엔진 후두에 붙어 있는 배출가스 표지만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질소 산화물이나 탄화수소 배출량이 세부적으로 나와 있지만 일일이 수치를 기억하기 어렵기에 인증번호 9자리 중에서 7번째 숫자가 배출가스 등급을 나타내는 거라서 이 숫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숫자가 1에서 3이라면 저공해 차량인데 본인의 차량이 저공해 차량인지 전혀 모르고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도가 생기기 이전인 2018년 이전에 차량을 구입하신 분들이나 중고로 구매하신 분들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링크 눌러서 ≫ 차량 번호 검색 ≫ 인증번호 확인
저공해 차량스티커 발급 방법
차량등록증과 본인 신분증, (저공해 자동차 증명서)을 가지고 관할 구청 환경과나 차량 등록 사업소에 가셔서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저공해 자동차 증명서 발급은 자동차 구입 시 딜러분들이 차량등록 할 때 챙겨주시거나 달라고 하시면 되고 중고로 구입하시거나 제도가 생기기 이전에 구입하신 분들은 관할 구청 환경과나 차량 등록 사업소에 차량등록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시면 발급해 드립니다.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 부착은 차량 내부 앞유리 왼쪽 하단부나 뒷 유리 내면 오른쪽 아래에 부착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공해 차량 혜택
저공해 자동차 1종
차량 구매 시 보조금이 발생하여 공용주차장에서는 50% 할인 그리고 서울 혼잡 통행료에서는 100% 감면이 되고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혜택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저공해 자동차 2종
전국 공영 주차장 50% 할인과 공항 주차장 50% 할인 그리고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이 있습니다.
저공해 자동차 3종
전국 공영 주차장 30% ~ 50% 할인과 공항 주차장에서는 20% ~ 3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경유차도 처음에는 3등급 까지 나왔는데 2020년 4월부터 경유차는 저공해 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원금을 꽤 많이 지급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되었는데 4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입니다.
기존의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 도로에 진입할 수없는데 서울시에서 2025년부터 4등급 차량도 서울 사대문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운행 제한 단속을 시작하고 환경부에서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나 수소차 (무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지원금 상한액 안에서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고인이나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기본지원 외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본인 차량의 환경 등급을 확인하시고 혜택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